연천서 굴착기 넘어져..운전자 물에 빠져 실종,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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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에서 작업장으로 이동 하던 굴착기가 넘어져 운전자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낚시객들이 119에 신고, 소방당국이 인력 42명과 장비 15대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최씨를 찾지 못했다.
당국은 7일 오전 수색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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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에서 작업장으로 이동 하던 굴착기가 넘어져 운전자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전 8시쯤 경기 연천군 연천읍 차탄천에서 최모(55)씨가 운행하던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최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인근 낚시객들이 119에 신고, 소방당국이 인력 42명과 장비 15대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최씨를 찾지 못했다. 당국은 7일 오전 수색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씨는 이날 차탄천 준설(하천 정비) 작업을 하기 위해 투입됐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 가족들은 하천 바닥에 설치된 시설물 때문에 굴착기가 넘어졌는데, 관련 내용이 최씨에게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며 경찰의 철저한 원인 규명을 요청했다.
경찰은 목격자 및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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