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코로나19' 방역 비상..행사장 방역 강화
이종완 2021. 5. 6. 21:57
[KBS 전주]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와 관람객 등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주시는 영화제 부대행사인 토론회 등에서 스텝을 맡은 자원봉사자 한 명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이들과 근무장소가 겹치는 7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일과 2일 영화제를 관람한 관객 한 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폐쇄회로 TV 분석 결과 방역 수칙을 지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주시는 이들의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자원봉사자 일정을 최소화하는 한편, 영화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손 씨 친구가 신발 버린 경위 조사”…사라진 휴대전화는?
- 코로나 속 하다하다 이젠 ‘무인방’에서 마약 밀매
- [사사건건] 보이스피싱범 ‘그놈 목소리’ 들어보니
- “일곱인 줄 알았는데” 아홉 쌍둥이 모두 건강…세계 최다 출산?
- 볼리비아서 한국인 여성관광객 살해 부족장 징역 15년…“흉기로 11군데 찔려”
- 음주단속 피해 바다로 ‘풍덩’…알고 봤더니 ‘해경’
- 또 ‘청년’의 죽음…故 김용균 참사와 닮았다
- ‘中 22톤 로켓 잔해 주말쯤 지구 추락’…미·중 갈등
- 경찰, ‘오토바이 뺑소니’ 혐의로 가수 김흥국 입건
- 스쿠버 다이빙하다 심정지…‘영상통화’가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