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주춤..LPGA 혼다 타일랜드 1R 공동 54위

장성훈 2021. 5. 6.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효주가 주춤했다.

김효주는 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천57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선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아티야 티티쿨(태국·8언더파 64타)에 9타 뒤진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효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효주가 주춤했다.

김효주는 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천57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선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아티야 티티쿨(태국·8언더파 64타)에 9타 뒤진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는 김효주는 이날 4번 홀(파3)과 7번홀(파5)에서 각각 보기와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이븐파 행진을 하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1타를 잃은 채 1라운드를 마쳤다.

박희영(33)과 지은희(35)가 4언더파 68타, 공동 14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5·2017·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양희영은 최운정, 유소연과 3언더파 69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박성현은 1오버파로 김효주, 이정은, 이미향과 공동 54위 그룹을 형성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