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남, 깜짝 선두..KPGA 코리안투어 칼텍스 매경오픈 1R 5언더파, 3연패 노리는 이태희 2언더파

장성훈 2021. 5. 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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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8년 차 베테랑 박경남(37)이 생애 첫 승 도전에 나섰다.

박경남은 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GS 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채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 2일 KPGA 군산CC오픈에서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일궈낸 김동은(24)은 공동 32위(1오버파 72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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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에 도전하는 이태희.[GS 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프로 18년 차 베테랑 박경남(37)이 생애 첫 승 도전에 나섰다.

박경남은 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GS 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채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경남은 이날 3, 4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14번과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한 박경남은 5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동하(39)와 김비오(31), 서형석(24)이 1타 차 공동 2위(4언더파 67타) 그룹을 형성했다.

대회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이태희(37)는 2언더파로 함정우(27)과 공동 5위로 출발했다.

박상현(38)은 공동 15위(1언더파 70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KPGA 군산CC오픈에서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일궈낸 김동은(24)은 공동 32위(1오버파 72타)에 그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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