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기획 '유리천장 뚫은 킴 응' 1분기 체육기자상

김하진 기자 2021. 5. 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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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선정하는 2021년 1분기 체육기자상 기획부문에 경향신문 스포츠부 야구팀이 수상자로 뽑혔다. 연맹은 최근 실시한 심사위원회에서 경향신문 이용균·최희진·김은진·하경헌·김하진 기자의 ‘유리천장 뚫은 킴 응…한국야구에도 있다 시리즈’를 기획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최초 여성 단장인 킴 응 마이애미 단장 취임에 발맞춰 한국 야구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9회 연작 시리즈물로 보도했다. 한국 스포츠에서 가려져 있던 여성들의 위치와 발전 방향 및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MBC 이명진 기자의 ‘평창 金 임효준, 중국 귀화…제2의 빅토르 안 되나’ 단독 보도와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의 ‘추신수, 이마트에서 뛴다’ 기사, 스포티비뉴스 정형근·배정호·박대현·맹봉주 기자의 ‘하키감독, 여선수 계약금 가로채기 충격’ 기사 등 3편이 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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