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차는 처음" 신성우, 붕어빵子 깜짝 공개→차인표 "♥신애라, 항상 보고파" (첫방 '불꽃') [종합]

김수형 2021. 5. 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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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미남'에서 차인표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가운데, 신성우는 아들바보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패널들은 "마음의 불씨를 지펴주세요"라며 차인표를 소환했다.

 차인표는 새벽 5시에 일어나 클래식을 들으며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촬영 쉬는 시간,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에게 다시 전화를 걸면서 "여보 운동 했어?"라며 안부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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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불꽃미남'에서 차인표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가운데, 신성우는 아들바보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N STORY, tvN 예능 '불꽃미남'에서 레전드 청춘스타 소환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불꽃미남들의 '불꽃 챌린지'를 시작했다. 패널들은 "마음의 불씨를 지펴주세요"라며 차인표를 소환했다.  차인표는 새벽 5시에 일어나 클래식을 들으며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매일 미라클 모닝 실천 중이라고.

운동 후 차인표는 개인 사무실로 향했다. 분노의 양치질이 아닌 분노의 샴푸질(?)로 샤워를 마친 후, 일어난지 5시간만에 아침식사를 했다. 

차인표는 "올해 영화 '차인표'를 개봉했다, 팬들에게 응원 연락도 많이 왔다"면서 "잊힌게 아니라 내가 아무것도 안 했던 것, 좀 더 적극적으로 여림히 기회 닿는 대로 하려고 한다"며 작가와 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37가지 불꽃 챌린지를 제작진에게 전하며 열정도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 쉬는 시간,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에게 다시 전화를 걸면서 "여보 운동 했어?"라며 안부를 챙겼다. 이어 운동했다는 신애라에게 "오구 잘했네 자기야~"라며 마치 아기처럼 대했고, 패널들은 "정말 자상한 이상형 남편"이라며 부러움을 폭발했다.  

이어 차인표는 절친과 버킷리스트를 공유했다. 차인표는 "최소한 우리나라 50대 중에 몸이 제일 좋아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친구와 머슬 매거진 커버 장식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고, 다시 헬스장을 찾았다.  차인표는 "내일은 없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운동한다"면서 친구와의 버킷리스트 챌린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운동했다. 

90년대 최고의 록커인 가수 신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우는 최근 근황에 대해 "아이 뒷바라지"라면서  2017년 12월 31일 탄생한 아들을 공개, 어릴 적 신성우 모습과 똑 닮아있었다.  게다가 아이와 50살 차이가 난다고. 

아침부터 등원전쟁은 어마어마했다. 신성우는 "자라나는 새싹인 아들, 체력이 엄청난다, 힘에 부칠 때가 있어, 좀 힘들다"며 67년생 아버지의 고충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때, 아들이 신성우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염을 불편해하자, 신성우는 "왕자님께서 수염 싫다고 하면 잘라야죠,
저는 아들이 하라는건 다 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바로 면도에 돌입했다.  

늦둥이 아들에 대한 걱정을 묻자, 신성우는 "없었는데 태오가 성장할 때까지 아빠가 오랜시간 존재해줘야하는데, 혹여라도 그 시간이 짧을까봐 그 걱정은 있다"면서  "아이 옆에 최대한 튼튼하게 오래 존재하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며 옆에서 오랫동안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고 했다. 

아들을 유치원으로 보낸 후, 신성후는 다시 테리우스 시절로 변신, 카리스마 로커의 모습으로 바이크를 타고 라이딩을 즐겼다. 유일한 취미라고. 신성우는 "사실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은 없어, 나만의 아지트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외곽으로 향했고, 매물들을 하나둘씩 알아보기 시작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꽃미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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