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우나 관련·해외 입국자 등 5명 확진..누적 2682명(종합)

천영준 2021. 5. 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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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주에서는 모 사우나 관련 확진자(충북 2532번)와 접촉한 60대 직장 동료가 확진됐다.

그는 논산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5일 감염된 60대(충북 2566번)의 지인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4명을 포함해 268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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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청주시 3명, 충주시와 단양군 각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모 사우나 관련 확진자(충북 2532번)와 접촉한 60대 직장 동료가 확진됐다. 그는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달 24일 감염 사실이 확인된 60대(충북 2555번)와 접촉한 60대는 무증상 감염됐다.

같은 달 2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70대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그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충주에서는 경기도 성남 수정구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가족이 무증상 감염됐다.

단양은 60대 주민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그는 논산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5일 감염된 60대(충북 2566번)의 지인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4명을 포함해 268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차 접종 대상 21만7953명 중 13만441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률은 59.8%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450건이다. 이 중 중증 사례 신고는 4건이다. 사망자는 5명이며 2명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조사 중이다.

이들 외 441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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