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기자 촬영 '5·18 최후항전지' 41년만 공개
이현희 2021. 5. 6. 19:35
5·18민주화운동 당시 외신기자가 촬영한 '5·18 최후 항전지'기록 사진들이 41년 만에 공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이달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옛 전남도청 별관 2층에서 '노먼 소프 기증자료 특별전'을 엽니다.
아시아 월스트리트저널 서울지국 기자였던 노먼 소프가 5·18 현장을 찍은 사진과 자료 등 200여점이 전시됩니다.
계엄군들이 칠판을 들것 삼아 시신을 옮기는 모습 등 당시 현장 사진들 뿐 아니라 기자가 쓰던 필름 카메라와 기자증, 기자임을 나타내는 프레스(PRESS) 완장 등 자료들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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