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정상' 꿈꾸는 '캡틴' 이창민, 한라산 정상 '1950' 만큼 팬 선물 쏜다

이경헌 입력 2021. 5. 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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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토) 수원FC와의 홈 경기를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장 이창민은 "제주 팬들은 내게 또 다른 가족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 팬들에게 K리그1 정상을 향한 내 염원을 담은 진심의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축구장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는 제주 팬 가족들이 더욱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선수단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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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토) 수원FC와의 홈 경기를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는 8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4승 8무 1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승점 1점차로 따라붙은 4~6위 대구, 수원, 포항의 추격을 따돌리고 선두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승부처다.

이에 제주는 선수단의 사기진작은 물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팬들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캡틴' 이창민이 먼저 나섰다. 이창민은 "K리그1 정상을 향해 올라가자"라는 자신의 염원을 연고지 제주도와 구단 앰블럼 상징인 한라산 정상 높이 1,950m에 담아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 1,950명에게 생필품(각티슈 3개 1세트)을 쏜다. 후원사인 이마트는 5천원 이마트 할인권 3,500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사용점포 : 이마트 제주, 신제주, 서귀포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장 관중들은 카네이션 스티커를 부착 후 입장한다. 제주 팬들의 카네이션은 <축구장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와 함께 더욱 활짝 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구단에 보내주면 경기 당일 5가구를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증정한다. 선정된 사연은 하프타임에 낭독한다. 해당 가족은 전광판 REAL CAM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모두에게 소개된다.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최고의 이벤트다. 사연은 ski.ip00604@partner.sk.com으로 보내면 된다.(이름/연락처 필수 기재, 별도 양식 없는 자율 양식) 채택되지 않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전부를 스마트 스타디움 플랫폼 '내 손안에 전광판'을 통해 계속 송출할 예정이다.

주장 이창민은 "제주 팬들은 내게 또 다른 가족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 팬들에게 K리그1 정상을 향한 내 염원을 담은 진심의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축구장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는 제주 팬 가족들이 더욱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선수단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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