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심석희, 올림픽 1차 선발전 1·2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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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 최민정과 심석희가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가볍게 2차 선발전에 진출했습니다.
최민정은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1차 선발전 마지막 날 여자 1,500m 슈퍼 파이널에서 우승해 종합 점수 1위를 차지했고, 1,000m서 정상에 오른 심석희는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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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 최민정과 심석희가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가볍게 2차 선발전에 진출했습니다.
최민정은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1차 선발전 마지막 날 여자 1,500m 슈퍼 파이널에서 우승해 종합 점수 1위를 차지했고, 1,000m서 정상에 오른 심석희는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종합 3위는 김지유, 4위는 이유빈이 차지했습니다.
평창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김아랑은 5위로 2차 선발전에 진출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이 1위로 통과했습니다.
오늘 열린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페널티를 받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남자 1,500m 슈퍼 파이널에서 이준서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종합 점수 1위에 올랐습니다.
종합 2위는 이준서, 3위는 곽윤기입니다.
어제 1,500m에서 1위를 차지한 박장혁은 4위로 1차 선발전을 통과했고 남자 1,000m에서 깜짝 우승한 김태성은 5위로 2차 선발전에 나섭니다.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각 24명의 선수들은 오는 8일과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 선발전에서 최종 순위를 가립니다.
상위 세 명의 선수가 베이징올림픽 개인과 단체전에 모두 출전하고, 4위와 5위는 계주 등 단체전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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