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경기 4패' 광주, 부상자 복귀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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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으로 추락한 광주FC가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시즌 24경기 12골을 넣었는데 올 시즌은 11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23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성인 대표팀에 승선했던 엄원상은 지난 3월 20일 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돼 중원 싸움에 힘을 더한 이찬동은 4월 초 입은 어깨 부상으로 이달 내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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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수습기자= 강등권으로 추락한 광주FC가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광주는 13라운드를 마친 시점에서 4승 1무 8패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라있다. 최하위 수원FC와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시즌 내내 성적이 들쭉날쭉했다. 3경기 연속으로 패배한 적은 없지만 3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둔 적도 없다. 한차례 2연승을 거두는 동안 2연패는 네 번 있었다.
성적 기복은 부상자가 속출한 영향이 컸다. 올 시즌 '완전체'로 경기에 임한 적이 없다. 공격진에서는 시즌 초 부상으로 제외됐던 펠리페가 3라운드에 돌아왔으나 김종우, 엄원상이 차례로 이탈했다. 지원군을 잃은 펠리페는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지난 시즌 24경기 12골을 넣었는데 올 시즌은 11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무득점이다.
엄원상과 김종우는 곧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23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성인 대표팀에 승선했던 엄원상은 지난 3월 20일 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한 달이 넘는 재활 기간을 거친 뒤 현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5라운드 FC서울전에서 종아리를 다친 김종우 역시 훈련을 시작해 머지않아 경기장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기 부상을 당한 미드필드와 수비 자원들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돼 중원 싸움에 힘을 더한 이찬동은 4월 초 입은 어깨 부상으로 이달 내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아킬레스건을 다친 박정수와 이한샘은 각각 가을, 겨울이 돼야 팀에 돌아올 수 있다. 지난해 광주에서 가장 많은 경기(25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박정수는 9월 중 합류가 예상된다. 4월 부상을 입은 이한샘은 시즌 내 복귀가 어렵다.
광주는 이번 주말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14라운드 상대팀 서울의 황현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경기가 연기됐다. 열흘 간의 재정비를 마친 뒤 다음 주 중요한 2연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유일한 2연승 상대인 9위 인천유나이티드, 12위 수원FC와 맞붙는다. 하위권 탈출을 위해서는 두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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