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박진영, 자작+편곡 참여" 있지(ITZY), 역대급 퍼포먼스도 다 자신 '있지' ('컬투쇼') [종합]

김수형 2021. 5. 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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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인 오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초대석 게스트로 그룹 ITZY(있지)가 출연했다.

이날  ITZY(있지) 멤버들은 걸크러시돌 답게, 가죽자켓 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어 룰렛에 표기된 '마.피.아. In the morning'을 뽑는 멤버들은 즉석에서 신곡을 선보일 수 있게 됐고, 라디오 최초로 음악방송 못지않은 탄탄하고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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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로 돌아온 걸그룹 ITZY(있지)가 '컬투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부터 무대까지 컴백 신고식을 치뤘다. 

6일인 오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초대석 게스트로 그룹 ITZY(있지)가 출연했다.

이날  ITZY(있지) 멤버들은 걸크러시돌 답게, 가죽자켓 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어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홍보에 톡톡히 나선 멤버들은 기대와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예지는 신곡을 두고 “자신의 감정을 숨겼다가 드러내면서 ‘너의 마음을 뺏겠다, 가지고 놀겠다’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이다. 마피아 게임을 테마로 한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룰렛에 표기된 ‘마.피.아. In the morning’을 뽑는 멤버들은 즉석에서 신곡을 선보일 수 있게 됐고, 라디오 최초로 음악방송 못지않은 탄탄하고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그도 그럴 것이, 퍼포먼스 연습한 두 달 가량했다고. 멤버들은 지금껏 나온 곡 중 들에서 ‘마피아’(의 안무)가 가장 어렵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신곡에 대한 얘기도 물었다. JYP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했다면서 멤버들은"(박진영이) 원하는 대로 노래가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류진은 “기존에 선보인 노래는 어떤 것은 어둡고, 어떤 것은 밝아도 기본적으로 텐션이 있는 노래였다. 힙합 베이스다보니 텐션이 낮아서 놀랐다. ‘이런 노래를 우리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신곡을 처음 접하고 놀랐다는 비화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분위기를 몰아, 멤버들은도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을 다시 뽑으며 완벽한 칼군무를 완성했다. ITZY는 라디오를 마치며 “이번 활동도 파이팅 해서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라는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컴백활동 신호탄을 쐈다.

/ssu0818@osen.co.kr

[사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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