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을 늘 '작가님'이라 부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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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가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을 꼭 '작가님'이라 부르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봉태규는 이어 "공식적인 자리에선 늘 아내를 '작가님'이라고 부른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아내, 와이프라는 표현이 누군가에게 속해있는 것 같다. 저랑 결혼한 건 아내에게 한 부분일 뿐인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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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배우 봉태규가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을 꼭 '작가님'이라 부르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 4일 공개된 카카오TV 웹 예능 '톡이나 할까'에는 배우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날 봉태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종영 후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육아를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아내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봉태규는 이어 "공식적인 자리에선 늘 아내를 '작가님'이라고 부른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아내, 와이프라는 표현이 누군가에게 속해있는 것 같다. 저랑 결혼한 건 아내에게 한 부분일 뿐인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MC 김이나도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는데요, "저희 남편도 밖에선 저를 '김이나 작사가'라고 부른다. 남편이 그렇게 부르니까 다른 사람들도 '형수'라고 부르지 않았다"는 김이나의 말에 봉태규는 "각자 이름이 있는 것"이라며 크게 공감했습니다.
봉태규는 또 "혼인신고서에 내 이름이 앞에 있는 거나 모든 게 남성 중심인 게 불만"이라는 솔직한 생각을 밝혀 김이나의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그러면서 봉태규는 하시시박에 대해 "찰나를 보는 눈빛이 부럽다. 정말 좋은 작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진=카카오TV '톡이나 할까?' 캡처, 봉태규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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