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배기 집 안에 홀로 방치된 채 발견..경찰 아동학대 '조사'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1. 5.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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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가정집에서 두살배기 아기가 홀로 방치된 채 발견돼 경찰이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6일 광주경찰청과 북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밤10시 50분쯤 한 아이가 계속 울고 있다는 주민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옷가지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는 집 안에서 홀로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해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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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가정집에서 두살배기 아기가 홀로 방치된 채 발견돼 경찰이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6일 광주경찰청과 북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밤10시 50분쯤 한 아이가 계속 울고 있다는 주민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옷가지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는 집 안에서 홀로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해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로 보냈다.
발견될 당시 아이의 건강 상태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의 엄마는 이날 오후 아이를 집 안에 둔 채 장시간 자리를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 아동의 부모를 상대로 아이를 방치하게 된 경위와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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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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