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혼다 타일랜드 첫날 1오버파 공동 54위

서대원 기자 2021. 5.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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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효주 선수가 혼다 타일랜드 첫날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린 태국의 22살 신예 패티 타와타나낏이 첫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또 한 명의 공동 선두 아티야 티티쿨과 1타 차 공동 3위 에리야 쭈타누깐까지, 자국에서 대회를 치르는 태국 선수 3명이 첫날 선두권에 포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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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효주 선수가 혼다 타일랜드 첫날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김효주는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기록했습니다.

첫날 1오버파에 그친 김효주는 공동 선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아티야 티티쿨(태국)에 9타 뒤진 공동 54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5년 3개월 만에 LPGA투어 우승을 추가한 김효주는 이번 주 태국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데,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박인비, 3위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우리 선수 중에서는 박희영과 지은희가 4언더파 공동 14위로 첫날 성적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 대회에서만 3번이나 우승한 양희영은 유소연, 최운정과 함께 3언더파 공동 20위로 출발했습니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린 태국의 22살 신예 패티 타와타나낏이 첫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또 한 명의 공동 선두 아티야 티티쿨과 1타 차 공동 3위 에리야 쭈타누깐까지, 자국에서 대회를 치르는 태국 선수 3명이 첫날 선두권에 포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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