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디자인진흥원 '디자인기반구축사업' 공모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산업과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1년도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신청대상은 서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에 소재된 기업이며 접수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 제조-디자인융합 R&D'와 '브랜드제품 사업화' '컨소시엄 제품라인업' 등 3개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사업추진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10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지역영화 네트워크 허브 지원사업 선정

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지역영화 네트워크 허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1억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영화 정책개발 및 온라인 플랫폼 설계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영화 활성화 사업'과 '저변확대' '영화교육' '지역공동체 영화제작' 등에 나선다.

사업들은 광주여성영화제, 문화콘텐츠그룹 잇다, 광주독립영화협회, 영상 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 당근센터, 학업중단숙려제 전문기관 선정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당근센터'가 광주시교육청이 진행하는 '2021년 학업중단숙려제 전문(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 전문(상담)기관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학업 복귀와 학교생활 적응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당근센터는 매월 첫째 주, 둘째 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진로체험 강의, 문화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개별 면담과 함께 동아리, 청소년축제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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