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가족 간 감염 등 20명 확진..누적 2838명

송주현 2021. 5. 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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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0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또 지난 4일 종사자의 최초 확진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덕양구 A음식점과 관련 이날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838명(국내감염 2750명, 해외감염 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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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1차 누적 접종자는 356만324명이 됐다. 주민등록 인구(2020년 12월 기준)의 6.9%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0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 지난 4일 종사자의 최초 확진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덕양구 A음식점과 관련 이날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의 확진으로 해당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838명(국내감염 2750명, 해외감염 88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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