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韓 소비자물가 전망치 줄줄이 상향

정진욱 기자 2021. 5. 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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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비자물가가 크게 하락한데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올해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

가파른 국제 유가 오름세와 농축산물 가격은 이러한 소비자물가 상승에 기름을 붓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외 경제기관들은 올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최대 3%수준까지 내놓고 있다.

통계청에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7.39로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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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비자물가가 크게 하락한데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올해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 가파른 국제 유가 오름세와 농축산물 가격은 이러한 소비자물가 상승에 기름을 붓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외 경제기관들은 올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최대 3%수준까지 내놓고 있다. 통계청에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7.39로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지난 2017년 8월(2.5%)이후 3년8개월만의 최대 상승폭이다.사진은 6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모래내시장의 모습 2021.5.6/뉴스1

gam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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