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대로 달리던 벤츠 차량 화재..운전자 대피

남승렬 기자 2021. 5. 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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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48분쯤 대구 신천대로 북대구IC 400여m 지점을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운전 중이던 60대 남성은 옆 차선에 정차한 뒤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소방관 30명을 동원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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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48분쯤 대구 신천대로 북구 침산교~북대구 IC 400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6일 오전 11시48분쯤 대구 신천대로 북대구IC 400여m 지점을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운전 중이던 60대 남성은 옆 차선에 정차한 뒤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소방관 30명을 동원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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