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동면 송·양도 수돗물 배·급수관로 공사 준공

강경국 2021. 5. 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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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도서(송·양도) 지역 배·급수관로 정비 공사가 준공돼 70여 명의 주민들(41세대)에게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물탱크를 철거하고 노후 수도관로를 교체하는 등 도서 지역의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비 공사를 완료해 가정집까지 수돗물 직수 공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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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역에서 육지와 같이 수돗물 사용해요"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도서(송·양도) 지역 배·급수관로 정비 공사가 준공돼 70여 명의 주민들(41세대)에게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송·양도 일원은 수 십년 전 사용하던 마을 상수도 관로와 물탱크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었으나 상수도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잦은 누수, 낮은 수압 등 생활용수 공급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물탱크를 철거하고 노후 수도관로를 교체하는 등 도서 지역의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비 공사를 완료해 가정집까지 수돗물 직수 공급이 가능해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서 지역 집의 수도꼭지에서 힘차게 뿜어져 나오는 수돗물을 보니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적극적인 행정과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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