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가상화폐 문제, 알아서 하라는 것은 무책임"

이현영 기자 2021. 5. 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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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가상화폐 문제와 관련해 "정확하고 투명하게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의당 이은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400만 명 이상이 실제로 거래에 참여하고 있어,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기에는 무책임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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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가상화폐 문제와 관련해 "정확하고 투명하게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의당 이은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400만 명 이상이 실제로 거래에 참여하고 있어,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기에는 무책임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정부가 청년들에게 다른 방식으로 삶의 기회를 만들어주지 못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으니 어떻게든 분발하라는 지적도 옳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이 의원이 질의 도중 소위 '코인' 투자를 '가상자산' 투자라고 지칭한 데 대해 "내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재화가 아니지 않으냐는 비판이 여기저기서 나온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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