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센터, 문화공간 'KDJ 책마당 인동초'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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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에 오는 6월 시민복합문화공간인 'KDJ 책마당 인동초(忍冬草)'가 문을 연다.
DJ센터는 서구청과 함께 센터 안에 도서공간을 만들기로 하고, 지난 4월부터 이달 31일까지 책 기증을 받고 있다.
정종태 사장은 "시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DJ센터가 그동안의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갤러리와 도서관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휴식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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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에 오는 6월 시민복합문화공간인 'KDJ 책마당 인동초(忍冬草)'가 문을 연다.
인동초는 후광(後廣)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별칭이다.
DJ센터는 서구청과 함께 센터 안에 도서공간을 만들기로 하고, 지난 4월부터 이달 31일까지 책 기증을 받고 있다.
기증 대상 도서는 전시·컨벤션 전문서적과 광주·전남 향토사, 국제통상, 민주·인권·평화, 여행, 음식 등 지역 관련 도서와 일반 교양도서(문학·사회과학·철학·여성·아동 등) 등이다.
특히, 10권 이상 기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도서관 내 명패에 이름을 기록하는 등 시민 참여 도서관이라는 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DJ센터는 개관식 행사로 함께 할 시낭송 재능기부자도 모집한다. 시 낭송 재능기부는 개인이나 가족, 연인, 친구, 학교, 동료 등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재능기부자에 대해서는 감사장이 수여되고, 참여학생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이 등록된다.
정종태 사장은 "시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DJ센터가 그동안의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갤러리와 도서관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휴식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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