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산단에 2만1000그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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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건강한 생활·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광혜원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발생원에서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발생지역 주변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수종으로 조성되는 숲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차량 소음 감소, 산책로와 휴식공간 제공 등 효과가 크다.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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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건강한 생활·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광혜원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11월까지 광혜원면 광혜원리 390 일대 광혜원산단에 16억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있는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12종 2만1000그루를 심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발생원에서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발생지역 주변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수종으로 조성되는 숲이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이후 주거지역이 산단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27%, 초미세먼지 농도가 26%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주거지역 미세먼지 '나쁨' 일수도 10% 이하로 줄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차량 소음 감소, 산책로와 휴식공간 제공 등 효과가 크다.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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