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FC 유소년재단 공식 현판식.. 아너스클럽도 문열었다

김태석 2021. 5. 6.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FC가 재단법인 경남 FC 유소년재단 현판식을 거행했다.

경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6일 오전 창원축구센터에 자리한 경남 사무국에서 유소년재단 현판식을 열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현판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유소년재단은 경남 유소년팀 운영은 물론 유소년 선수 지원 등 도내 유소년 축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핵심적 구실을 할 계획이다.

또한 현판식과 더불어 유소년재단 후원회인 아너스클럽 1호 가입 행사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FC 유소년재단 공식 현판식.. 아너스클럽도 문열었다



(베스트 일레븐)

경남 FC가 재단법인 경남 FC 유소년재단 현판식을 거행했다. 또, 재단 후원회 아너스 클럽의 1호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6일 오전 창원축구센터에 자리한 경남 사무국에서 유소년재단 현판식을 열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설명에 따르면, 김경수 경남도지사 겸 구단주, 박진관 경남 대표이사, 설기현 경남 감독 등이 참석해 재단의 출범을 함께 했다.

현판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유소년재단은 경남 유소년팀 운영은 물론 유소년 선수 지원 등 도내 유소년 축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핵심적 구실을 할 계획이다.

유소년재단은 지난해 12월 경남이 자본금 2억 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또, 지난 3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지정을 받아 기부후원금 모집 등을 통해 운영된다. 이사장은 박진관 경남 대표이사가 겸직하며, 재단 운영이 안정될 때까지 경남 임직원이 재단 사무국 업무도 겸한다.

또한 현판식과 더불어 유소년재단 후원회인 아너스클럽 1호 가입 행사도 열었다. 아너스클럽 1호 가입 행사에는 강태룡 센트랄 회장,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 강병길 흥한주택종합건설 대표, 김효준 한일여고 이사장, 박재하 명성건설 대표, 오명원 유비텍 대표,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 오진열 창원시축구협회장, 김진곤 창원시축구협회 수석부회장, 윤두칠 두산목재 대표, 이병직 이병직한의원장, 임진우 한국스티로폼&건설 대표, 정대윤 진주서부농협 조합장, 조길환 창덕한의원장, 조달식 영일기계 회장,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최재호 무학 회장,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한국원 원스포츠 대표, 서미숙 공간연구소 대표, 황동간 세란병원 원장 등이 참여했다.

박 대표이사는 “유소년재단이 도내 유소년축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유소년재단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환영했다.

한편 유소년재단은 경남 유소년팀을 운영함은 물론 리틀 드리머스 프랜차이즈 운영,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기업과 상공인, 도민들로부터 기부후원금을 모아 재원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