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청·여수 유흥주점발 확진자 4명 추가..닷새째 60명 육박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5. 6.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에서 6일 오전에만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1115명으로 늘었다.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고흥과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전남 1112번부터 1115번으로 분류됐다.

고흥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1112·1113번 환자는 고흥군청 관련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1115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감염자는 1032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이후 고흥군청 관련 확진자 27명
여수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8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채취를 준비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전남에서 6일 오전에만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1115명으로 늘었다.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고흥과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전남 1112번부터 1115번으로 분류됐다.

고흥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1112·1113번 환자는 고흥군청 관련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1114·1115번 환자는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전남 1083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로써 고흥군청 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고 여수 유흥주점 확진자는 28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방역당국은 고흥군청에서 공공근로 관련 업무를 맡은 전남 1079번 환자가 고흥군청발 집단감염의 지표 환자일 것으로 추정 중이다. 고흥군은 해당 확진자가 지난 4월 말 참석한 제사모임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보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1115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감염자는 1032명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