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청·여수 유흥주점발 확진자 4명 추가..닷새째 6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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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6일 오전에만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1115명으로 늘었다.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고흥과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전남 1112번부터 1115번으로 분류됐다.
고흥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1112·1113번 환자는 고흥군청 관련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1115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감염자는 10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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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8명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고흥과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전남 1112번부터 1115번으로 분류됐다.
고흥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1112·1113번 환자는 고흥군청 관련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1114·1115번 환자는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전남 1083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로써 고흥군청 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고 여수 유흥주점 확진자는 28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방역당국은 고흥군청에서 공공근로 관련 업무를 맡은 전남 1079번 환자가 고흥군청발 집단감염의 지표 환자일 것으로 추정 중이다. 고흥군은 해당 확진자가 지난 4월 말 참석한 제사모임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보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1115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감염자는 10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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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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