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10월 말까지 드론 활용 공유재산 실태조사

최현구 기자 2021. 5. 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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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정확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드론(UAV)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지난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실시된다.

조기현 홍성군 회계과장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증대하고 조사 결과를 공유재산시스템에 반영해 공유재산 민원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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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뉴스1

(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정확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드론(UAV)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지난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위임 관리 도유지 6155필지를 포함한 2만6733필지로, 드론 활용 우선 조사 대상은 군유지 607필지와 위임 관리 도유지 162필지이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법적 사항이지만 드론을 활용한 실태조사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변경된 공부를 반영해 재산 변동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무단점유 사용 의심 필지는 꼼꼼히 조사해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와 적법한 사용이 될 수 있도록 대부계약을 맺는 등 재산의 이용가치를 증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관리 공유재산과 누락재산을 적극 발굴하고 일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재산이나 활용 가치가 없는 군유지는 실수요자에 매각 및 활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조기현 홍성군 회계과장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증대하고 조사 결과를 공유재산시스템에 반영해 공유재산 민원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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