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 여파 충북 오피스·상가 공실률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의 장기화로 소상공인 폐업이 늘면서 충북의 오피스와 상가 공실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한국 부동산원의 조사 결과 충북의 올해 1분기 오피스 공실률은 27.3%로 전국 평균인 11.1%를 크게 웃돌며 전국 시도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인 13%를 웃돌며 전국 시도 가운데 6번째로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소규모 상가 역시 전국 평균인 6.4%를 웃돌며 전국 시도 가운데 8번째로 공실률이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부동산원의 조사 결과 충북의 올해 1분기 오피스 공실률은 27.3%로 전국 평균인 11.1%를 크게 웃돌며 전국 시도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도 16.9%로 지난해 1분기보다 1.4% 포인트 높아졌다.
전국 평균인 13%를 웃돌며 전국 시도 가운데 6번째로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소규모 상가 공실룔도 6.6%로 지난해 1분기보다 0.3% 포인트, 지난 2019년 1분기보다는 2%포인트 올랐다.
소규모 상가 역시 전국 평균인 6.4%를 웃돌며 전국 시도 가운데 8번째로 공실률이 높았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상권 침체,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계속 늘면서 가뜩이나 높은 공실률이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공실률이 높아지고 상권 침체가 계속되면서 상가 임대료는 크게 떨어졌다.
소규모 상가 임대료는 ㎡당 만 2300원으로 전기 대비 0.56% 떨어졌고, 전국 평균인 만 9100원을 크게 밑돌았다.
중대형 상가는 ㎡당 만 7600원으로 전 분기보다 0.31% 떨어졌고 오피스 임대료도 ㎡당 3900원으로 전기 대비 0.27% 하락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낮 도심서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가수 김흥국 입건
- 특허 풀면 코로나 백신 부족 문제 풀릴까?
- '메뚜기 자세 실시!' 가혹행위 해병대 예비역 집행유예
- 오토바이 타고 1년 넘게 음식물 투기…식당 사장님의 백태
- 램지어, 한인 교수에 보낸 '협박 메일' 봤더니…
- 카카오톡 2시간 동안 '먹통'…"백업 파일 사라져" 이용자들 '분통'
- 우려가 현실로? 어린이날 해운대 모래축제 강행…'인산인해'
- 음주단속 피해 바다로 '풍덩'…잡고 보니 해경
- 원내 권력에 당 대표까지?…'영남당' 논란 휩싸인 국민의힘
- 강남 역삼동 한 주택서 칼부림…1명 사망·1명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