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 아산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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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아산에서 거주하는 50대(천안 1142번)는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종교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아산에서 16명(천안1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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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천안시에 따르면 아산에서 거주하는 50대(천안 1142번)는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142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천안 1137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30대인 천안 1143번과 또 다른 30대인 천안 1145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60대인 천안 1146번 역시 구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에서 입국한 30대(천안 1141번)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대(천안 1144번)도 각각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아산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온양6동에 거주하는 50대(아산 525번)는 아산 종교시설 관련 접촉자로 분리돼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종교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아산에서 16명(천안1명 포함)으로 늘었다.
이밖에 온양1동에 거주하는 60대(아산 526번)와 70대(아산 527번)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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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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