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원·교급소 대상 코로나19 검사 나선다

임충식 기자 2021. 5. 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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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도내 학원 강사와 교습소 소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도내 학원 3만677개소(7955명)와 교습소 1091개소(1091명)로, 희망자에 한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라북도청과 전라북도학원연합회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검사를 통해 학원과 교습소에서의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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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3657개소·교습소 1091개소 대상, 희망자에 한해 검사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도내 학원 강사와 교습소 소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학원 내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검사 대상은 도내 학원 3만677개소(7955명)와 교습소 1091개소(1091명)로, 희망자에 한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전주의 경우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송천동 인라인 경기장에서, 13개 시군은 해당지역 선별진료소에서 실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라북도청과 전라북도학원연합회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검사를 통해 학원과 교습소에서의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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