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공수처 위상..수사관 2명, 임용 포기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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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선발한 수사관 20명 중 2명이 임용을 취소해달라며 임용 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임용 포기서를 제출한 2명은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6급 1명과 7급 1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용을 포기한 데에는 공수처 수사관의 제한된 임기와 각종 논란을 자초하는 공수처의 현 위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명이 포기하면서 18명의 수사관들은 이달 중순 무렵 정식 출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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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선발한 수사관 20명 중 2명이 임용을 취소해달라며 임용 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임용 포기서를 제출한 2명은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6급 1명과 7급 1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용을 포기한 데에는 공수처 수사관의 제한된 임기와 각종 논란을 자초하는 공수처의 현 위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19일 5급 5명·6급 9명·7급 6명으로 최종 합격자 20명을 발표했습니다.
정원 30명을 기준으로 볼 때 10명을 덜 뽑은 것입니다.
2명이 포기하면서 18명의 수사관들은 이달 중순 무렵 정식 출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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