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사무실 압수수색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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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6일 지난달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힌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5∼29일 비무장지대와 인접한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2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0권, 미화 1달러 지폐 5천 장을 대형 기구 10개에 나눠 실어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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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6일 지난달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힌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관련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면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5∼29일 비무장지대와 인접한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2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0권, 미화 1달러 지폐 5천 장을 대형 기구 10개에 나눠 실어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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