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어린이날 임실치즈테마파크 1만4000여명 방문

이학권 2021. 5. 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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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5월 가정의 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 보고, 즐기고, 치즈랑 피자 등도 드시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가정의 달인 만큼 주말 등을 이용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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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5월 가정의 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안전한 관광 문화 조성을 위해 방역 강화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구상이다.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1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이는 평소 주말보다 3배 증가한 규모다.

이날 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역 키트와 축하풍선을 제공하고, 5가지의 문화공연을 2개소에서 10회 운영했다.

군은 5월 내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라바캐릭터 포토존과 바람의언덕 등 산책로에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특히 주말·공휴일에는 마술, 버블, 풍선, 서커스 등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상품 20% 할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 체험 패키지 이용 고객은 치즈테마파크 내에 있는 4D 영상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관람객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을 준수 홍보 강화와 공연관람석 표시,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관광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말·공휴일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방역요원 14명, 안전관리 4명, 주차 6명 등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 보고, 즐기고, 치즈랑 피자 등도 드시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가정의 달인 만큼 주말 등을 이용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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