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예비 문화도시' 지정 준비 본격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은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산을 활용해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문화도시추진단을 주축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6월 진행되는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산을 활용해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문화도시추진단을 주축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6월 진행되는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실질적 협업·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주도형 문화도시를 위한 현장형 의견 수렴, 간담회를 통해 문화도시 비전을 새롭게 선포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2021년 주요 사업으로 Δ'바퀴달린문화도시, 담양' Δ라운드테이블 '문화도시 人 작당소' Δ청년반장 '담양각색' 등 담양의 문화와 가치를 기록하고 주민 주도의 문화도시를 기획·구상했다.
임선이 문화도시추진단장은 "담양만의 고유 자원들이 축적돼 발현되고 있는 곳으로, 그만큼 군민, 예술가, 생활예술인, 문화활동가,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내 왔다"며 "그동안 축적된 주민의 힘이 문화가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담양군은 문화도시 조성과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문화도시추진단을 구성하고 구 관사에서 지역민 소통공간으로 자리잡은 '인문학 가옥'을 문화도시 거점 장소로 운영하고 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中 고위 女당간부 부하직원 58명과 성관계+113억 뇌물 수수
- "여자가 살찌면 남자가 딴 살림" 시부 농담에 '사이다' 대응한 며느리
- "집 창고서 15세 연하 상간녀 발견…숙박업소서 2번 봤는데도 남편은 오리발"
- "임신했다고 봐줘야 해?" 영하10도서 일하다 조산…"1.1㎏, 너무 작더라" 눈물
- 홍지민 "남편이 '사기 결혼'이라며 이혼 통보…같이 안 있어 준다고 트집"
- 김용건 늦둥이 두살 아들 보여주나?…럭셔리 집 공개에 김구라 감탄
- '골반 괴사' 최준희, 과감 노출로 드러낸 탄탄 몸매…파격 타투도
- 박나래 "일본 남자와 뜨겁게 썸탔다" 국제 연애 경험 고백
- "전처 연락 완전히 끊겨"…52세 정재용, 딸 양육비 위해 알바까지
- "곽준빈, 중학교때 절도…학폭은 아냐" 동창 폭로에 "가해자 마인드"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