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돈 전북대 교수 '과학의 날' 맞아 과기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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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부상돈 교수(연구처장·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가 최근 제54회 과학의 날을 맞아 강유전체·압전체 나노 구조물 연구 등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부 교수는 기능성 금속산화물 나노 소자 개발과 관련된 제반의 과학적,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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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부상돈 교수(연구처장·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가 최근 제54회 과학의 날을 맞아 강유전체·압전체 나노 구조물 연구 등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부 교수는 기능성 금속산화물 나노 소자 개발과 관련된 제반의 과학적,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주로 강유전체, 압전체, 다강체 등의 다양한 기능성 금속산화물 나노 구조물의 제작 및 나노 메모리, 나노 압전 소자 분야 응용 가능성 연구 관련 결과들을 학술지에 지속해서 발표하며 차세대 그린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부 교수는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2008년도 전북대 학술상(최우수상)을, 2016년도 한국과총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현재까지 국제저널에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0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이 11편이 있다. 발표된 논문들의 전체 인용 횟수는 약 7100회이며, h 지수는 31이다. 2018년도에는 교내 논문 피인용도 우수 교수로 선정돼 증서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내외 학회 봉사활동 또한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한국물리학회 편집이사, 한국 유전체연구회 총무로 활동했고, 2019년부터는 미국전기전자학회 강유전체 분야 상임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전북대 연구처장으로 임명되어 전북대가 연구 중심대학으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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