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군 복무자 혜택 줘야..'호봉 가산' 확대 모색"

유영규 기자 2021. 5. 6.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오늘(6일) 군 복무자에 대한 혜택 확대를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국가를 위해 자기 삶의 일부를 바친 청년들의 노고를 국가가 인정하고, 다양한 형태로 최소한의 혜택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를 들어 호봉 가산은 공공기관과 일부 민간 기업이 이미 하고 있다"며 "이런 혜택을 확대하는 부분은 계속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오늘(6일) 군 복무자에 대한 혜택 확대를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국가를 위해 자기 삶의 일부를 바친 청년들의 노고를 국가가 인정하고, 다양한 형태로 최소한의 혜택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를 들어 호봉 가산은 공공기관과 일부 민간 기업이 이미 하고 있다"며 "이런 혜택을 확대하는 부분은 계속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만 군 가산점제에 대해서는 "1999년에 승진 시, 채용 시 가점 주는 문제는 위헌 결정이 났다"며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