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올해 분양 50만 호 '역대 최다 수준'"

화강윤 기자 2021. 5. 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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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올해 주택 분양 규모가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올해 민간·공공·사전청약을 합한 총 분양 규모는 약 50만 호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고 입주 물량도 46만 호로 작년과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양 부문별로는 민간 36만2천에서 39만1천 호, 공공 9만2천 호, 사전청약 3만 호로 모두 50만 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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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올해 주택 분양 규모가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올해 민간·공공·사전청약을 합한 총 분양 규모는 약 50만 호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고 입주 물량도 46만 호로 작년과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양 부문별로는 민간 36만2천에서 39만1천 호, 공공 9만2천 호, 사전청약 3만 호로 모두 50만 호 수준입니다.

2.4 주택공급 대책 후속조치와 관련해서는 "도심복합사업·도시재생사업 선도사업 후보지도 세 번에 걸쳐 5만9천 호 규모로 공개했고, 도심복합사업은 이번 달에도 3차 후보지를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발표 예정이었지만 투기 의심 거래로 발표가 미뤄졌던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해서는 "투기를 막을 수 있는 입법 조치를 먼저 시행"하겠다며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2022년 지구 지정 완료 등 일정을 준수하는 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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