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올여름 거취..여전히 공식 제안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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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이강인(20)이 이적해야 한다는 데는 구단과 선수가 상당 부분 공감대를 형성한 분위기다.
해당 매체는 "수도 없이 많은 팀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선수 측에 따르면 아직 공식 제안이 없다. 구단 운영진이 올여름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쳐 이강인의 거취를 어떻게 하는게 가장 합리적일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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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이적 원해, 관심 나타낸 팀은 많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여름 이강인(20)이 이적해야 한다는 데는 구단과 선수가 상당 부분 공감대를 형성한 분위기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이적 협상이 진행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발렌시아는 최근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경질하며 또 다시 구단의 미래에 안개가 드리운 상태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2018년 10월 1군 데뷔전을 치른 시점을 시작으로 마르셀리노 감독,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그리고 그라시아 감독이 차례로 경질됐다. 내년 6월 발렌시아와 계약이 종료되는 이강인은 그동안 불안정한 구단의 운영 방식이 자신이 성장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재계약을 거부해왔다.
그러나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은 무려 8000만 유로에 달한다. 현재로서 20세 유망주 이강인에게 이와 같은 이적료를 지급할 팀은 없다. 게다가 그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점도 고려해야 한다.
스페인 축구 전문매체 '엘 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의 이적료가 비합리적으로 책정된 상태인 만큼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많지만, 아직 공식 제안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수도 없이 많은 팀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선수 측에 따르면 아직 공식 제안이 없다. 구단 운영진이 올여름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쳐 이강인의 거취를 어떻게 하는게 가장 합리적일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단, '엘 데스마르케'는 이강인 측은 물론 발렌시아 구단 또한 그가 올여름 팀을 떠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이해관계는 어느 정도 형성됐다고 보도했다.
'엘 데스마르케'는 "구단은 이강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선수가 이를 수락할 마음이 없어 보인다"며, "해결책은 올여름 결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올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네 경기를 남겨둔 현재 여전히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현재 14위 발렌시아는 강등권인 18위 우에스카에 단 승점 6점 차로 앞서 있다. 최근 여섯 경기 연속으로 승리하지 못한 발렌시아가 2부 리그로 강등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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