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유재석 결혼 축의금 5만원, 미안해서 밥 안 먹어"

이은 기자 2021. 5. 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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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방송인 유재석의 결혼식 때 축의금 5만원을 냈다고 고백하며 미안해했다.

조세호는 "당시 유재석이 차비로 10만원짜리 수표를 줬다"며 이에 유재석에게 미안한 과거 일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5만원 한지 몰랐다"며 "세호씨 결혼하면 똑같이 하면 되죠. 물가상승률 감안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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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방송인 유재석의 결혼식 때 축의금 5만원을 냈다고 고백하며 미안해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손님으로는 조세호의 짝이자 유재석이 아끼는 후배인 방송인 남창희가 출연했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늘 자신들을 챙겨준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세호는 "예전에 '놀러와' 프로그램할 때 집이 용인이고 촬영장은 일산이었다. 녹화 끝나고 용인 간다고 했더니 유재석 형이 '강남이 가깝지 않니, 형 차로 강남까지 가자'고 하며 태워주셨다. 그러고는 강남에서 10만원을 주면서 편하게 택시 타고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조세호는 "당시 유재석이 차비로 10만원짜리 수표를 줬다"며 이에 유재석에게 미안한 과거 일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조세호는 "미안한 일이 결혼식 축의금을 5만원을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이어 "적은 금액이라 안가야 하나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방법을 생각한게 밥값이 굉장히 비싸다고 들었다. 5만원만 내고 밥을 안 먹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창희는 "그렇지, 그럼 15만원 낸 거지"라고 거들었으며, 유재석은 "하객 인원 수가 정해져 있어서 상관 없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조세호는 "그것도 모르고, 결혼식 때 형이 밥 먹고 가라고 하는데 일이 있다고 하고 나왔다"며 "축의금 두 배를 차비로 주셨다. 금액으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이 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5만원 한지 몰랐다"며 "세호씨 결혼하면 똑같이 하면 되죠. 물가상승률 감안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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