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무실 문 다시 열지만 직원 20% 재택근무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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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발맞춰 사무실 문을 다시 열기로 했으나 정규직 직원의 20%에 대해선 재택근무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구글은 작년 12월 일주일에 사흘은 직원들이 다시 사무실에서 일하도록 하겠다고 했고 지난달에는 지역별 상황에 맞춰 사무실 근무를 재개하겠다고 했지만, 사무실 복귀 지침을 다시 완화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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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발맞춰 사무실 문을 다시 열기로 했으나 정규직 직원의 20%에 대해선 재택근무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구글이 현지시간으로 5일 이런 내용의 근무 지침을 공개했다고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 방송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구글은 작년 12월 일주일에 사흘은 직원들이 다시 사무실에서 일하도록 하겠다고 했고 지난달에는 지역별 상황에 맞춰 사무실 근무를 재개하겠다고 했지만, 사무실 복귀 지침을 다시 완화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메모에서 전체 직원의 20%는 재택근무를 할 수 있고, 또 다른 20%는 근무 부서가 아닌 다른 지역 사무실로 출근해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머지 60%는 일주일에 며칠 동안 사무실로 출근해 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더 많은 직원이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도록 구글이 근무 규칙을 완화했다"고 전했고, CNBC 방송은 "구글이 직장 복귀와 관련해 엄격한 접근법을 취했으나 이를 누그러트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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