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프렌즈 아카데미'로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2021. 5. 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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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컴퍼니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지난 3일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를 론칭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프렌즈 아카데미’는 ‘골프의 즐거움을 플레이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연습장 브랜드로 쉽고 즐거운 골프 연습을 제안한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 측정 등 필드 느낌 그대로를 재현하는 엔진을 장착했고 이용자 맞춤형 데이터를 선별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카카오VX 측은 설명했다. 관절 추출 기술을 활용한 스윙 자세 교정부터 체중 이동까지 상세한 데이터 분석으로 체계적인 골프 연습이 가능하며, 스크린골프에만 적용하던 스윙 플레이트를 연습장에 최초 적용, 실제 필드처럼 다양한 경사에 대비해 연습할 수 있다. ‘프렌즈 아카데미’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설명회는 오는 12일 열린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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