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JTO 면세점 제주산 화장품매장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화장품산업 발전과 업계 매출 확대를 목표로 제주관광공사(JTO·사장 고은숙)가 운영하는 지정면세점 내 제주 화장품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은 2015년 7월부터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내 JTO 지정면세점에 제주 화장품매장을 개설하고,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출 확대에 힘써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화장품산업 발전과 업계 매출 확대를 목표로 제주관광공사(JTO·사장 고은숙)가 운영하는 지정면세점 내 제주 화장품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은 2015년 7월부터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내 JTO 지정면세점에 제주 화장품매장을 개설하고,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출 확대에 힘써 왔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로 기존 오프라인 판매 위축과 함께 외국인 대상의 시내면세점 휴업 장기화로 제주 화장품업계도 계속 타격을 입고 있어 위기 극복 차원에서 이번에 공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선 것이다.
진흥원은 제주관광공사 협조로 면세점 내 핵심 공간인 담배·인삼제품 코너 맞은편으로 화장품매장을 옮겼으며, 면적도 2배 가량 확대했다.
판매 품목수도 기존 12개 업체 73개 품목에서 17개 업체 132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진흥원은 아울러 5월 가정의 달 면세점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 화장품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파우치를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마음 치유↑…‘제주용암해수+웰니스’ 고부가가치화 시급
- [fn이사람] “쪽잎 추출물로 가장 제주다운 화장품 개발”
- 제주도, 화장품 소재 공유 '공공혁신 플랫폼' 만든다
- ‘왕 봥 강 또시 오고푼’ 제주 동부권 대표 웰니스관광지
- 제주 비양도 생태복원 나선 이니스프리, 현지 양묘장 조성
- '제주산 식재료의 재발견'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레시피 콘서트'
- 이니스프리, ‘숲 속의 제주’ 500만 그루 나무심기 스타트
- 이니스프리, 제주자원의 가치 인식과 활용을 말하다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