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JTO 면세점 제주산 화장품매장 확대

좌승훈 2021. 5. 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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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화장품산업 발전과 업계 매출 확대를 목표로 제주관광공사(JTO·사장 고은숙)가 운영하는 지정면세점 내 제주 화장품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은 2015년 7월부터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내 JTO 지정면세점에 제주 화장품매장을 개설하고,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출 확대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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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인삼코너 맞은편으로 매장 이전..17개 업체 132개 품목 입점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뉴시스DB]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화장품산업 발전과 업계 매출 확대를 목표로 제주관광공사(JTO·사장 고은숙)가 운영하는 지정면세점 내 제주 화장품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은 2015년 7월부터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내 JTO 지정면세점에 제주 화장품매장을 개설하고,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출 확대에 힘써 왔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로 기존 오프라인 판매 위축과 함께 외국인 대상의 시내면세점 휴업 장기화로 제주 화장품업계도 계속 타격을 입고 있어 위기 극복 차원에서 이번에 공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선 것이다.

진흥원은 제주관광공사 협조로 면세점 내 핵심 공간인 담배·인삼제품 코너 맞은편으로 화장품매장을 옮겼으며, 면적도 2배 가량 확대했다.

판매 품목수도 기존 12개 업체 73개 품목에서 17개 업체 132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진흥원은 아울러 5월 가정의 달 면세점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 화장품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파우치를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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