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500m 1위..베이징행 시동

권종오 기자 2021. 5. 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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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심석희 선수가 500m 1위를 차지하며 베이징 올림픽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계속 격차를 벌리며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김지유와 최민정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사실상 2차 선발전 진출을 굳혔습니다.

국가대표는 1~2차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서 결정하는데 심석희는 5위안에 들면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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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심석희 선수가 500m 1위를 차지하며 베이징 올림픽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1,500m 결승에서 치열한 레이스 도중 상대와 접촉해 실격한 심석희는 500m에서는 출발 총성과 함께 선두로 치고 나섰습니다.

계속 격차를 벌리며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김지유와 최민정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사실상 2차 선발전 진출을 굳혔습니다.

국가대표는 1~2차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서 결정하는데 심석희는 5위안에 들면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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