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주변 어프로치 시 탑핑 방지하는 연습법 with 은희성 프로

프로 골퍼들과 함께하는 마니아타임즈의 '골프 레슨 마니아'

필드에 나가 스코어 관리를 위해서는 마지막 그린 주변에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은희성 프로가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시에 탑핑 같은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연습 방법을 알려준다.

먼저 탑핑이 나오는 이유는 백스윙에서 다운스윙할 때 클럽과 팔을 그냥 밀기만 하면서 발생한다.

이는 팔로우를 크게 하려는 경우에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툭 끊어친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다.

다만 많은 골퍼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선수들이 툭 쳤을 때 팔로우가 나가지는 모습을 보고 손으로만 나가려고 한다.

손으로만 나가게 되면 정확한 동작을 만들기 어렵다.

툭 끊어치고 회전한다는 순서로 동작을 끊어서 연습한 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 올바른 동작을 만들 수 있다.

은희성 프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백스윙 탑에서 헤드의 무게를 느낀 후 임팩트에 가볍게 탁 잡아준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라고 설명하며 "탑핑 해결하고 그린 주변에서 아쉽게 스코어를 잃지 않도록 연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설명은 은희성 프로의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영상 속 레슨 촬영 장소는 골프연습장 '와이즈골프(WISE GOLF) 송파점'이다. 300평규모의 대형 시설에 카카오VX 스크린 21타석은 물론 시뮬레이터 스윙 분석기 GCQuad(GS 쿼드)가 설치된 프라이빗 레슨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KLGA, KLPGA 프로의 일대일 레슨도 함께 받아볼 수 있으며 넓고 쾌적한 실내 공관과 주차 시설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