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소비자들, 코로나19에 디지털 지불수단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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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QR코드, 가상화폐 같은 디지털 지불수단의 사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다국적 기업 마스터카드의 조사 결과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아태지역에서 이런 새로운 지불 기술의 채택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태지역 소비자 응답자 90% 이상이 내년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신흥 지불 수단'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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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QR코드, 가상화폐 같은 디지털 지불수단의 사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다국적 기업 마스터카드의 조사 결과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아태지역에서 이런 새로운 지불 기술의 채택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태지역 소비자 응답자 90% 이상이 내년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신흥 지불 수단'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84%가 1년 전과 비교해 디지털 지불 수단에 더 접근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2 ~ 3월 미국, 인도, 호주 등 아태지역 18개국의 소비자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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