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17명 확진' 전남지사, 여수 코로나 대응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여수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일부터 사흘째 여수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여수시에서 밀접 접촉자 분리와 함께 거리두기 단계 격상, 유흥시설 종사자 익명 진단검사 등을 실시한 것은 신속하게 잘 대응한 것"이라며 "한 사람도 놓침 없이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감염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일부터 사흘째 여수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여수시에서 밀접 접촉자 분리와 함께 거리두기 단계 격상, 유흥시설 종사자 익명 진단검사 등을 실시한 것은 신속하게 잘 대응한 것"이라며 "한 사람도 놓침 없이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감염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도시인 여수시에 관광객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주요 관광지 특별점검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 2일부터 여수시에 역학조사관과 감염병지원단을 보내 심층 역학조사와 접촉자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을 동부권 '전담 검사기관'으로 지정, 광범위하고 신속한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3일부터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광범위한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낙마 압박·진땀 해명…30번째 야당 패싱 장관 나올까
- '작심삼일'로 끝난 네이버 일기 이벤트 "참가자 탓?"…항의폭주
- 조주빈 "경찰·검찰·언론 사건 부풀려"…檢 "회피 급급" 무기징역 구형
- "대통령 할아버지의 소원은?" 文대통령 내외, 어린이날 랜선 나들이
- 경찰 "한강공원 실종 지점서 발견된 휴대폰, 친구 것 아냐"(종합)
- "1천원 빌려달라" 거절하자 행인 살해한 40대 남성
- 후배 텀블러에 몰래 6차례 체액 넣은 40대, 벌금 300만원
- 남양은 주홍글씨 지울 수 있을까…오너리스크 털어도 산넘어 산
- 美 병원 직원들이 백신 거부…바이든에 뒤통수
- 文대통령의 모욕죄 고소 취하 '2% 부족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