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린이날 따뜻한 선행..장애아동 위해 3000만원 기부

장진리 기자 2021. 5. 5.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윤정이 어린이날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5일 밀알복지재단은 장윤정이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사용해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들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기부금과 함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장윤정. 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장윤정이 어린이날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5일 밀알복지재단은 장윤정이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사용해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들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기부금과 함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윤정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윤정은 지난해 폭우 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경로당 20곳에 안마의자를 기부하는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한 기부 행보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은 꼭 받아야 하는 치료임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들에게 보낸 장윤정씨의 따뜻한 나눔은 장애아동들과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장윤정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다. 최근까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