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이한 전북, 코로나19에도 즐거움 한가득

강명수 2021. 5. 5.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날인 5일 전북지역은 가족단위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축하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과 나들이객들이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를 찾고 있다.

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주동물원을 찾아 가족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있다.

완주군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비대면 방식의 축제를 진행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한 5일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비대면 어린이날 대축제를 실시한 가운데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차량에 탑승해 부스를 즐기고 있다. 2021.05.05.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 강명수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전북지역은 가족단위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축하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과 나들이객들이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를 찾고 있다.

이날 전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는 전국 최초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축제가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장난감을 향해 물총을 쏘고 비눗방울을 날리며 대형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등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주동물원을 찾아 가족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있다.

익산에서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와 새벽이슬 두 단체가 비대면 방식의 축제를 진행했다.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한 5일 전북 전주시 전주동물원 입구가 줄 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1.05.05. pmkeul@newsis.com


이들 단체는 사전 신청을 받아 놀이체험키트 전달하고 프로그램의 유튜브 라이브 송출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비대면 방식의 축제를 진행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집에서도 가능한 집콕 놀이와 동요 플래시몹 공연, 마술 공연 등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송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