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동 유흥주점 '파티24'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받아야"

홍수영 기자 2021. 5. 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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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제주시 연동에 있는 유흥주점 '파티24' 종사자로 확인됐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1명이 전날까지 유흥주점 '파티24'에서 근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1일 오후 11시부터 2일 오전 6시30분, 2일 오후 11시부터 3일 오후 1시45분까지 유흥주점 '파티24'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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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제주시 연동에 있는 유흥주점 ‘파티24’ 종사자로 확인됐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1명이 전날까지 유흥주점 ‘파티24’에서 근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1일 오후 11시부터 2일 오전 6시30분, 2일 오후 11시부터 3일 오후 1시45분까지 유흥주점 ‘파티24’에서 근무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확진자 진술과 CCTV 기록 등을 토대로 동선을 파악했다.

이에 같은시각 해당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할 경우 지역적,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해당시설 방문자는 물론 감염 우려 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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