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조선시대 감성 유물 보스몹 '사각유리등' DIY 키트 탄생 설화

이세미 작가, 이혜미 기자 2021. 5. 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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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순조와 순원왕후의 맏아들로 태어난 효명세자.

총명함에 예술적 감각까지 더해져 궁중무용이나 노랫말을 쓰는 능력도 겸비했다고 알려있는 이 효명세자가 조선시대 최초 밤잔치를 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당시 밤잔치를 환하게 밝힌 사각유리등은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돼 있는데요.

유물을 주제로 제작된 문화상품에서 보기 드물게 2억 9천만 원(4월 21일 기준)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조선왕실 사각유리등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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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순조와 순원왕후의 맏아들로 태어난 효명세자. 총명함에 예술적 감각까지 더해져 궁중무용이나 노랫말을 쓰는 능력도 겸비했다고 알려있는 이 효명세자가 조선시대 최초 밤잔치를 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당시 밤잔치를 환하게 밝힌 사각유리등은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돼 있는데요. 사각유리등의 예쁜 자태 그대로 제작된 DIY 키트가 이미 여러차례 품절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물을 주제로 제작된 문화상품에서 보기 드물게 2억 9천만 원(4월 21일 기준)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조선왕실 사각유리등 키트. 이를 직접 기획한 국립고궁박물관 이지혜 디자이너를 비디오머그가 만났습니다.

(글 : 이세미 / 영상취재 : 이재영 / 편집 : 이기은 / 디자인 : 최진영 / 자료제공 : 국립고궁박물관)

이세미 작가,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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