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떠오르는 PGL, 새계 랭커에 수백만 달러 거액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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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L이 세계 랭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거액을 제안했다.
미국 골프위크는 5월5일(한국시간) "프리미어골프리그(PGL)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필 미켈슨, 아담 스콧,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등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수백만 달러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골프위크는 익명의 에이전트 목소리를 빌려 "PGL은 돈이 많다"면서 "10억 달러 가량을 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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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PGL이 세계 랭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거액을 제안했다.
미국 골프위크는 5월5일(한국시간) "프리미어골프리그(PGL)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필 미켈슨, 아담 스콧,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등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수백만 달러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PGL은 2022년 출범 예정으로,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다. 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달리 소수의 최정예 선수만 출전하고, 컷 오프가 없다.
출전만 한다면 PGA 투어보다 더 큰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PGA 투어와 일정이 겹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전통을 중요시하는 PGA 투어에 비해 상업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출전을 고심하고 있다.
골프위크는 익명의 에이전트 목소리를 빌려 "PGL은 돈이 많다"면서 "10억 달러 가량을 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PGL은 월드골프그룹(WGG)이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골프 리그로, 8개월 동안 18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총 상금이 2억4000만달러(한화 약 2837억원)에 달할 만큼 거액이 걸렸다.
또한 54홀 대회, 팀 대항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PGL의 등장으로 전통성이 담긴 PGA 투어에 관심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사진=더스틴 존슨)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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